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대학 교양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그 교육적 실행 성과를 종합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리베르타스 총서를 기획하였습니다. 이 총서가 담을 커다란 주제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래 대학 교양의 이념과 실천, (2) 커넥텀(connectome) 시대의 인간과 윤리, (3) 디지털 인문시대의 과학적 문해력. 이런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면, 본 총서는 종교, 철학, 문학, 역사 등의 인문학 분야와 물리, 화학, 생물 등 자연 과학 제 분야, 가능하다면 사회과학 분야의 귀한 글들을 모을 것입니다. 모쪼록 이 총서가 미래의 인간상을 담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대학 교양교육의 청사진을 담은 스케치북이 되기를 기원하고 더 나아가 감히 자유의 횃불이 될 수 있다는 염원을 가져봅니다.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한국교양교육학회 편집이사로 일하게 되면서부터 교양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동물우언의 전통과 우화소설』, 『한국 우언의 실상』, 「한국의 고등교육 정책과 교양교육의 역사」, 「고전교육의 교육적 성과 분석」 등의 저서와 논문이 있으며, 단국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장과 자유교양대학장을 역임하였다.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독일 뮌스터(Münster)대학교에서 신약성서 본문 비평과 사본학으로 박사학위(Dr. theol.)를 받았다. 한국기독교학회 학술지「한국기독교신학논총」 편집위원장, 한국기독교교양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세계신약학회(SNTS) 정회원으로 신약성서 연구에 매진하였으며, 최근에는 한국교양기초교육원 대학 컨설턴트로서 교양교육과 기독교교양학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전임연구원.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발달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교양으로서의 심리학에 대해 연구하며 인간발달에 초점을 맞추어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이며, 교양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다. 독일 뮌스터(Münster) 대학교에서 교육철학으로 박사학위(Dr. phil.)를 받았으며,『인문교양교육의 원형과 변용』, 『뉴노멀 시대의 마음공부』, 『인성교육』, 『교양교육의 개혁과 전망』 등의 저서가 있다.

고려대학교 수학과에서 대수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전대학교에서 자연과학대 학장과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학장을 역임하였다. 수학의 이유, 유클리드 기하학, 양적추론 등 교양교과를 강의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프로그래밍,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등 교양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다

서문 l 장수철

현장 중심의 대학 교양교육 연구와 교육 사례 l 조현모, 이현아 

교양의 메타적 성격에 대한 고찰 l 정연재

교양 수업에서 비판적 사고 역량 평가를 위한 루브릭 개발 사례 l 박병철 

교양교육으로서의 고전읽기 교육 l 윤승준

고등교육 종교 교과목의 현실과 과제- 연세대학교 <기독교의 이해>를 중심으로 l 민경식

교양 심리학 수업에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국내외 선행 연구 고찰을 통한 제안 l 이현아 

대학 인성교육의 방향과 과제 - S대학교 교양 교과목『인성교육론』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l 손승남 

대학 기초학업으로서 양적추론교과 교육 l 최병문 

기초교양 프로그래밍 수업에서의 ChatGPT 활용 | 손의성

참고문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