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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초기 중국 고전시의 형성
  • Author스티븐 오웬 지음/허경진, 김성은, 김지인, 부찬용, 폴김 옮김
  • Publication date2017-07-10
  • Book size152mm*225mm
  • Pages480page
  • ISBN978-89-6850-187-6(93820)
  • Price24,000won

About this book

이 책은 기원전 1세기 말에서 기원후 3세기 사이에 지어진 “초기 중국 고전시”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다루고 있다. 저자 스티븐 오웬은 기존의 초기 중국 고전시에 대한 연대기적 서술에 의문을 제기하는 동시에, 이 연대기적 서술은 배제한 채 현재 전해지는 시들을 공시적인 것으로 상정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당시에 공유되었던 시적 레퍼토리와 시를 짓는 관습을 추적함으로써 남아있는 시들이 결국 ‘하나의 시’였음을 밝혔다. 또한 5세기 후반과 6세기 초반의 학자들이 고전시에 대한 서술을 하기 위해 어떻게 그들이 가지고 있던 자료들을 선택하고 재구성하였는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초기 시들이 이를 전파하거나 공연한 사람들에 의해 저마다의 필요에 따라서 재생산되었으며, 이 과정을 거쳐서 현재 우리에게 전해지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 책은 총 6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한(漢)나라 때의 시와 남조(南朝)시대에 대해 다루었으며, 2장에서는 초기 시들이 보여주는 ‘문법’에 대해 다루었다. 3장과 4장은 각각 신선, 죽음과 연회라는 테마로 묶인 초기 시들을 살펴본 것이며, 5장에서는 저자와 화자의 관계에 대해, 6장에서는 의작(擬作)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았다. 부록에서는 부연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악부(樂府)’라는 용어, 선집(選集)과 오언시(五言詩) 등에 대해 살폈다. 

 

 

 

<차례>

 

역사 서문
저자 서문
들어가며

 

1장 "한(漢)"시오 남조(南朝)
2장 초기시의 "문법"
3장 신선
4장 죽음과 연회
5장 저자와 화자(대(代))
6장 의(擬)

 

부록 A 일반적 용어로서의 악부
부록 B 음악적 전통
부록 C 선집과 오언시

부록 D "진나라 음악가들이 연주한 버전(晉樂所奏)
부록 E "인생은 짧다"라는 화제의 사례들
부록 F "고시"안에 보이는 ≪시경≫의 영항:하나의 사례
부록 G 의작, 재구성 그리고 연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지은이>

 

스티븐 오웬
미국 미주리 주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에서 중국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문학, 특히 당시(唐詩)와 비교시학을 전공했으며, 많은 저서와 역서가 있다. 현재 하버드 대학에서 중국 문학과 비교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이>

 

허경진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로,『허균평전』, 『중인』, 『사대부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문학의 공간 옛집』, 『한시 이야기』 등의 저서와 『삼국유사』, 『서유견문』, 『연암 박지원 소설집』 등의 역서가 있다.

 

김성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고전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교육원의 전문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고전연구소 연구원 및 연세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다.

 

김지인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이학규 산문 연구 : 사적 고통의 문학적 형상화』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전 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학위논문을 준비 중이다.

 

부찬용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문과대학 수석으로 졸업하고, 풀브라이트 미국 유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현재 프린스턴 동아시아학과에서 한국문화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Paul Kim(김학철)
Pomona College에서 동양사를 전공하고 풀브라이트 연구원으로 2013년 한국으로 왔다. 현재 조선왕조실록 영역본 사업에 교열자로 참여하고 있다.